오늘(24일) 아침 7시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 터널 인근을 달리던 6.5톤 택배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.
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화물차가 쓰러지면서 파편이 반대편 차로로 튀어 달리던 차량 3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.
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화물차 운전자 60살 김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
최기성[choiks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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